골든구스 (GOLDEN GOOSE) 슈퍼스타 스니커즈. 헌신발 아닙니다

골든구스 슈퍼스타 스니커즈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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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구스는 깨끗한 새신발의 고정관념을 깨고 일부러 더티하게 연출한 신발입니다

심지어 가격도 비쌉니다

누가 이렇게 더러운 신발을 사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신어보면 아무 청바지에나 신어도 잘어울리고 더티한 연출이 은근히 예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때 패셔니스타들, 연예인들이 많이 신어서 유명해졌고,

요즘은 강남아줌마들이 많이 신는다고 합니다(?!)

골든구스 슈퍼스타 스니커즈 박스입니다

지금부터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열어보니 센스있게 신발주머니가 들어있습니다

허름한 신발을 이돈주고 샀는데, 이정도는 당연히 있어야 겠죠

그디어 영롱한 신발이 보입니다

옆부분에 더티한 기스가 연출되어 있네요

꺼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옆에 별모양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더티가 아니라 새걸로 만들어도 잘 팔릴 것 같네요

이 제품은 다른 제품에 비해 덜 더티한 제품이라서그런지 그렇게 더티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살짝 뭐가 뭍은 정도의 더티함입니다

어떤 사람이 골든구스를 샀는데, 사자마자 엄마가 신발이 너무 더럽다고 빡빡빨아서 버렸다는 글을 봤던게 생각나네요

골든구스 밑창부분입니다

밑창부분은 더티함이 조금 더 강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골든구스는 더티함이 패션인 신발이라 그런지 내구성이 아주 약합니다

특히 밑창부분이 빨리 닳아서, 사고 바로 밑창 보강을 해 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신발끈 부분도 이렇게 기름때가 묻은 듯한 디테일함이 있네요

깨끗한 새 신발도 좋지만 이런 빈티지한 멋이 골든구스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아무 바지에 신어도 잘어울리고 데일리 패션템으로 아주 좋지만 

내구성이 약하고 가격이 비싸서 아껴 신어야 할 것 같네요

밑창이 빨리 닳으면 보강하면서 잘 신어보겠습니다!